동국제강, 이주민·다문화 가정 후원
2016-04-27 이광영
동국제강은 27일 오전 을지로 페럼타워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이하 희망의 친구들)’에 이주민·다문화 가정에 건강증진사업을 후원하고자 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친구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결혼이주민·이주아동/청소년·동포·난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 이주민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이들 가족의 건강과 인권보호를 위해 1997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희망의친구들’ 김미선 상임이사는 “이주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후원이 절실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