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시장 투자자들, 强달러로 몰려
2016-05-04 송규철
사그러들지 않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와 최근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이끌어 국제유가를 떨어뜨렸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23달러 내린 배럴당 43.03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13달러 내린 배럴당 43.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0.86달러 내린 배럴당 44.9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경제지표를 고려해야 한다”는 단서를 붙여 6월에 금리인상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두 연은 총재의 발언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강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