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철강재, 국내 철강시장 42.1% 차지

수입산 선재 52.8%로 최고수준
명목소비 대비 비중 중국산 26.7%, 일본산 비중 13.2%

2016-05-16     박성수

  철강재 3월 수입비중이 국내 철강시장의 42.1%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명목소비 대비 수입 철강재 비중은 전월대비 4.1%P 감소한 42.1%를 기록했다. 2월 명목소비 대부 수입 철강재 비중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산 국내 명목소비 대비 점유율은 전년대비 0.5%P 증가한 26.7%를 기록했으며 일본산은 0.9%P 오른 13.2%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선재가 52.8%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열연 40.9%, 봉강 37.1%, 중후판 29.4% 등 수입재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3월 수입재 시장점유율 (단위: 천톤, %)    
  명목소비 전세계   중국산   일본산  
비중 비중 비중
철강재 4,818 2,030 42.1 1,286 26.7 636 13.2
  H형강 247 55 22.4 49 20.1 5 2.1
  봉강 365 135 37.1 118 32.2 14 3.9
  선재 236 124 52.8 79 33.4 39 16.6
  중후판 819 240 29.4 172 21 63 7.7
  핫코일 1,253 512 40.9 261 20.8 234 18.7
  칼라강판 81 24 29.1 23 28.8 ... 0.2
  강관 321 52 16.3 39 12.2 8 2.6
자료: 한국철강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