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M&A 없다

2016-05-19     문수호

  동부제철이 최근 철강 시황 개선과 실적 호전 등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채권단과의 M&A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부제철은 당초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의 출자전환 추진과 M&A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했었는데 출자전환이 이뤄지고 시황 개선으로 재무구조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M&A 추진을 일단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당분간은 영업이익 등 재무구조를 더욱 개선하고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