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성일모 수석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공로
2016-05-19 성희헌
만도의 성일모 수석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성 수석사장은 무인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고부가가치 기술인 첨단안전창치, 자율주행기술 등을 개발해 특허를 확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발명인들이 창의와 혁신으로 우리 경제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발명인의 사기 진작과 국민의 발명 의식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