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5월3주차)

◈구리(동),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 : 중국 경기지표 부진 및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가격약세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6%증가로 전월보다 0.8%p 하락한 가운데 미국 지역연준 총재들의 추가 금리인상 지지발언 등으로 달러가치 상승에 따른 수요둔화세가 나타남. 동은 중국 MMG사가 Las Bambas광산(연내 30만톤 생산가능)외에도 50억불 추가투자 계획을 밝혔고, 니켈도 Norilsk Nickel사가 향후 10년간 Tainakh에서 연간 1,480~1,800만톤 증산계획이 있어 공급과잉 우려 심화.

◈유연탄 :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유연탄 가격 소폭 반등
-5월 셋째주 국제유가 WTI(서부텍사스유)현물가격은 전주대비 3.3% 상승한 배럴당 47.8달러로 전반적인 에너지원 가격을 견인함. 또한 중국은 향후 3~5년내 석탄 5억톤을 감산할 계획이며, Shenhua Energy사 금년 3천만톤 감축결정으로 공급과잉이 완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