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05-24 박진철
- 중국 4월 Copper 수출 2014년 6월 이후 최대 기록
- 미국 및 유로존 제조업 지표 예상 대비 악화
한 주를 시작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대부분 품목이 약세를 보여주었다.
Copper는 금일 저가와 고가가 $40 수준밖에 차이 나지 않는 좁은 레인지 장세를 연출했다.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유가 약세를 보이면서 비철금속 역시 Asia장과 London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금일 중국 철강재 등 다른 원자재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비철금속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다. 미국장에서 원유가 낙폭을 다소 회복하자 Copper 역시 금일 고가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별다른 추가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4,500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금일 역시 미국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미국 금리가 너무 장기간 낮게 유지되면 미래에 금융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내년 연준의 통화 긴축 속도가 금년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명일 역시 별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중국의 원자재 가격 움직임과 미국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