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중견기업 육성 한뜻

중기청-방사청 중소·중견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

2016-05-24     박진철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민·군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육성 및 수출 활성화, 방산기업 기술보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5월 24일 체결했다.

  그동안 중기청과 방위청은 2007년 체결된 ‘국방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육성 협약’을 통해 함정 부품 국산화 R&D 과제 수행, 절충 교역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항공업체 납품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업 범위가 민·군 겸용 기술 개발, R&D 성과물 사업화, 방산기술 보호 등으로 대폭 확대돼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GVC(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G2G(Government-to-Government: 방산, 인프라 등 정부가 주체가 되는 계약) 수출 등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기회 제공을 위한 국방·민간 분야 간 정책 공조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민·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자 5가지 중점 분야에 대해 협력가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민·군 R&D 성과물 공유 및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협의체 성과물의 사업화 및 수출을 위한 관련 사업 상호 연계 ▲중소기업 기술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민수 분야 절충교역 추천제도 공동 개선 및 공동 이행관리 체계 구축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 우대 혜택을 방사청 사업으로 확대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