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사장, 세아특수강 유을봉 대표이사 예방

철강업계 현안 등 환담 나눠

2016-05-25     성희헌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25일 오후 2시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세아특수강에서 유을봉 대표이사를 만나 철강업계 내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유을봉 대표이사는 "CHQ업계는 과당경쟁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15% 하락했다"며 "현재 동종업체들은 수요가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설비증설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 대표이사는 "이로 인해 시장에서 판매가격 인하가 계속되고 있는데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다 결국 업계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면서 최근 업계의 현실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본지 송재봉 사장은 세아특수강을 비롯한 CHQ 업계의 효율적인 경영을 기대하며, 철강 업계의 현안과 당면 과제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