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손일만 기장, 당진중서 ‘일일특강’

2016-05-26     이광영

  당진중학교 학생들이 ‘국가대표 기술명장’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24일 가졌다. 현대제철 손일만 기장은 ‘대한민국명장’으로 당진중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손 기장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좌절과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라면 누구든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기장은 1979년 입사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유공(대통령표창) 등 수상경력이 있는 금속재료 열간압연분야의 전문가로 한 분야의 성공노하우와 노력하는 자세 등을 강의하기 위해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선정됐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3월 송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당진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일일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