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원·달러 환율, 0.7원 내린 1,191원 출발

2016-06-01     송규철

 6월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내린 1,19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예정된 이벤트들에 대한 경계감도 상존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8월 이후 최대 증가율이자 시장 조사치인 0.7% 증가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4월 PCE의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오는 3일 예정된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발표와 23일 예정된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1,1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레인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