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06-03 박진철
- 공급 우려로 아연 10개월 최고치 경신
- 유로존 기준금리 사상 최저 수준 유지
금일 비철금속은 아연과 주석을 제외하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상승했던 알루미늄은 여전한 수요 감소 우려로 전일 상승폭을 되돌리며 2% 가까이 하락했다. 한편 아연은 10개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장 중 $2,004까지 치솟았다.
한편 WTI는 재고 감소 재료가 OPEC이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생산한도 책정에 동의하는데 실해해 기존 생산정책 유지라는 재료보다 더 우위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유럽에서는 경기 부양과 물가 상승을 위한 기준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번 달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줄을 잇는 가운데 중국 수요 우려 및 달러 강세가 비철금속 시장을 지배하는 모습이다. 명일 나오는 중국 지표와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비철금속은 움직이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6월 혹은7월에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지션 진입과 청산으로 인해 거래량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차주 금리 인상 혹은 유지 발표 뒤에 비철금속은 방향을 좀더 명확히 잡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명일은 중국 제조업지표와 미국 고용지표들이 발표된다. 평소 같으면 중요한 지표이지만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 지표가 잘 나온다 해도 금리 인상을 앞두고 방향을 바꿀 만한 지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