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펀드 매수 포지션 축소로 하락 마감
2016-06-08 박진철
금일 비철금속 선물은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전일까지 알루미늄을 제외하고는 상승세였는데 펀드들의 매수 포지션 축소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일 앨런 의장의 추후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없어 달러는 4주래 최저 수준에서 머물며,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특히 전기동은 LME 창고의 재고가 지난 며칠간 21% 증가해 포워드 커브가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전환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전히 전기동 fundenmental은 대부분 약하게 보고 있는 가운데 바클레이즈는 올 연말까지 전기동 가격을 $4,180까지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미국 경기 회복이 더뎌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내려간다면 달러 약세를 촉발해 단기적으로 상승은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중국 보세창고와 SHFE 재고로 인해 중국 내 수입 프리미엄도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어 전기동 수요를 받칠 만한 호재가 없어 보인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내일은 중국 무역 수지와 수출입 등이 발표되며 뒤를 이어 각종 투자 지표들이 주말에 발표된다. 이번 주는 중국, 차주는 미국으로 관심이 다시 쏠릴 것이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만큼의 개선된 지표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6월은 물 건너간 미국 금리 인상보다 추후 인상 시기에 대해 어떤 시그널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