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준의 신중한 입장 표명, 시장 긍정적 반응
<Macro>
전일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평가하는 스탠스는 유지했으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단 점으로 인해 시장은 안도감을 표했다. 이로써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축소됨에 따라 대부분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며 美 달러 역시 보합권에 머물려 시장 상승을 지지했다. 더욱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감소 이슈로 유가 역시 안정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선을 이어갔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685.5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일시적 상승을 보였으나 이내 쇼트커버링 물량이 출하되며 약세로 전환됐다. 최근 창고 재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중국 수요가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하며 美 달러화 약세와 유가의 상승 호재를 상쇄했다. 중국 제조업이 개선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요 개선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커지고, 명일 발표될 무역수지를 비롯한 경제지표 발표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4,560 선 하단까지 하락세가 지속됐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3M $1,542.5까지 하락하며 약세 장세를 유지했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美 달러화 약세로 인해 점차 회복을 보였다. $1,548~1,555 레인지 안에서 등락을 반복한 이후 강한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며 $1,560 선에서 거래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투자자들이 전일 연준 의장의 경제 전망 및 통화 정책에 대한 발언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하락을 보였다. 온스당 $1,248 선에서 시작한 이후 美 달러화가 지난주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의 악화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한 뒤 저점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Gold 역시 큰 변동 없이 제자리로 회귀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비교적 조용한 흐름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