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주택 30만 가구 녹슨 수도관 교체 지원

올해 25개 시·군 4만5천 가구 추진, 하반기 31개 시·군 확대

2016-06-14     박재철

  경기도는 오는 2030년까지 20년 이상노후주택 30만 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6기 공약인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3만3,638가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인 130㎡ 이하인 가구다. 이런 주택은 도내 100만여 가구가 있다.

  도는 올해 4만5,000가구를 비롯해 2020년까지 20만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이어 2030년까지 30만 가구의 노후 수도관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비를 포함해 1,3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주택면적에 따라 다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소유 주택 공사비는 전액 지원하고 ▲면적 60㎡ 이하 노후주택은 80%, ▲85㎡ 이하 노후주택은 50% ▲130㎡ 이하 노후주택은 30%를 지원한다.

  또 공용배관의 경우 가구별 최대 50만원, 옥내급수관의 경우에는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시·군 수도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