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5월 생산, 전년比 소폭 감소
2016-06-15 문수호
5월 자동차 총 생산량은 36만1,492대로 지난해 대비 1.1%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승용차 생산량은 33만607대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고 상용차는 3만885대로 8.5% 줄어들었다.
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는 14만5,370대를 생산해 지난해 14만4,005대 대비 0.9% 늘었으나 기아자동차는 12만7,437대를 생산해 전년 대비 9.2% 감소하며 업계 내에서 유일한 감소를 보였다.
한국지엠은 5만3,183대를 생산해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생산했으며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23.9%, 30.1% 증가하며 전년 대비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는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수출 감소로 판매가 크게 줄어든 반면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티볼리와 SM6 판매호조로 생산이 증가했다.
한편 1~5월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전 세계적인 불황과 신흥 시장의 수요감소로 수출용 생산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