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코 이기원 대표, 성금 1,000만원 기탁
2016-06-16 박재철
제스코 이기원 대표가 지난 14일 경북 성주군 월항면사무소를 통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스코는 월항농공단지 내에서 중소구경 강관제조 전문업체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기원 대표는 지난 2013년 성주군 최초로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해, 지역내에서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우리기업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종욱 성주군 월항면장은 “제스코가 기부한 성금은 월항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의 기업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