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원·달러 환율, 0.3원 내린 1,160.5원 출발
2016-06-21 송규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재닛 옐런 의장이 참석하는 청문회에 외환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1,16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브렉시트(Brexit) 우려가 완화된 것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었고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는 여전히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서 옐런 연준 의장이 어떠한 계획을 내놓을 것인지가 원·달러 환율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딜러들은 청문회에 대한 관망세로 1,160원대에서 소폭 상승하는 레인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