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금융기관, 금융지원 활성화 협력 선언

구조조정 관련 유동성 부족 해소 등 공동 선언 채택

2016-06-21     박진철

  중소기업청이 6개 시중은행, 5개 정책금융기관 등과 공동으로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협력을 선언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구조조정 관련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술금융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21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해 정부·은행·정책금융기관·중소중견기업계가 함께 공동 선언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부, 시중은행 및 정책금융기관들은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 적극적이고 따뜻한 금융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고, 중소·중견기업계도 수출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협력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옥석 가리기 ▲기술성·사업성 있는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활성화 ▲수출 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 ▲정책수단(자금·인력·마케팅·법·제도 등)을 연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계는 최근 조선업 등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작업의 본격화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