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차익 실현 매물 증가... 유가 소폭 하락

2016-06-22     송규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점진적 금리 인상 진행 방침을 밝힌 가운데 원유시장은 차익 실현 매물 증가로 약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2달러 내린 배럴당 48.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03달러 내린 배럴당 50.6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0.13달러 내린 배럴당 46.40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은 “영국인들의 브렉시트 찬성은 세계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모든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며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