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재매각 추진
다음달 5일까지 LOI 접수
본입찰 다음달 22일 예정
2016-06-22 송규철
지난해 12월 매각을 진행했다가 무산된 STX건설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STX건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관할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2일 매각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 자본을 유치하는 형식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인수후보들의 실사를 거쳐 다음달 22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예상 가격은 200억원으로 현재 신일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 중이다.
STX건설은 2013년 모기업인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대출 부담 등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가 법원의 예정가격 미만의 입찰가를 제시해 최종 유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