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렉시트(Brexit) 확정

43년만에 EU 탈퇴

2016-06-24     안종호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선택을 확정했다.

  EU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영국은 43년 만에 EU탈퇴를 선언하면서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치러진 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72.2%인 약 3,357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1.9%가 EU탈퇴에 동의했다.

  28개국의 회원으로 구성된 EU는 사상 최초로 회원국이 이탈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영국이 EU를 탈퇴함에 따라 ‘탈퇴 도미노’현상이 우려된다.

  유럽 전문가는 “EU 국가간에는 이민의 자유가 보장 되기 때문에 영국 국민들은 반(反)이민 정서가 생겨 유권자들이 브렉시트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