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2016-06-28     박진철

  대부분 시장이 브렉시트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27일 일부 비철금속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중국이 브렉시트의 영향권 밖에 있기 때문인 듯하다. 게다가 중국이 지금의 경기 불확실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기적 세력들도 이로 인해 쇼트커버링에 나서고 있다. 27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16% 상승한 $4,705.5에 마감됐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영국 국민투표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안전 자산으로 몰리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다. 금은 장 중 1% 넘게 올랐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밝혀진 뒤 위험 자산이 매도 압력을 받으면서 4.8% 급등, 2009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현물은 앞서 1.5% 오른 온스당 1,335.3달러까지 전진, 장 중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이 감소했다. 뉴욕 거래 후반 금 현물은 0.8% 오른 1,326.26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24일에는 장 중 한때 8%나 랠리를 펼치며 2014년 3월 이후 최고인 1,358.20달러까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온스당 0.2% 전진한 1,324.7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