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문제는 역시 ‘공급과잉’
나이지리아 유전 복구, 걸프만 국가 산유량 증가
2016-07-01 송규철
공급과잉 우려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55달러 내린 배럴당 48.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0.93달러 내린 배럴당 49.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0.73달러 오른 배럴당 46.46달러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6월 산유량 증가 소식이 공급과잉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유전 시설 복구와 이란 등 걸프만 국가들의 산유량 증가로 OPEC의 6월 산유량은 최근 들어 최고치인 3,282만배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