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회의 개최

재료산업인적개발위원회 운영요강 개정
산업별 분과위원회 신규 발족

2016-07-04     안종호

  한국철강협회는 7월 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 제2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송재빈 위원장(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주재로 산업계, 학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매뉴얼이 개정됨에 따라 재료산업인적개발위원회 운영요강을 개정하는 등 2건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중장기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퇴직예정인력 재취업 매칭, 금속재료 제조설비보전 새 분류 개발을 통한 재직자 교육확대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2015년 4월 출범한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재료산업 내 주요기업 및 단체, 노동단체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3개의 산업별 분과위원회 (철강분과·비철금속분과·세라믹분과)의 신규 발족을 통해 산업계 니즈를 반영한 인력 매칭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