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일 만에 상승…안정 국면

2016-07-04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상승한 달러당 1,147.9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가결된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단숨에 32.1원 올랐다가 지난주 나흘간 연달아 37.3원 내리는 등 심하게 출렁였다.

  하지만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47.90 ▲1.90 1,167.07 1,126.93 1,158.20 1,135.80
JPY 116.79 ▼1.85 1,136.33 1,097.25 1,127.73 1,105.85
EUR 1,276.84 ▼2.89 1302.24 1,251.44 1,289.60 1,264.08
CNY 171.82 ▼0.35 183.84 163.23 173.53 170.11
*7/4 국제유가(두바이유): 45.76달러 ▲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