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고용지표 호조, 경기 기대감 상승
2016-07-08 송규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높아진 경기 기대감에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4원 오른 1,15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6,000명 감소한 25만4,000명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전망치 26만5,000명을 하회한 것이다.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는 70주 연속 30만명을 밑돌았다.
미국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에 따르면 6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2,000명 늘어났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 ‘15만1,000명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ADP가 발표하는 고용 통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고용지표를 예측할 수 있는 일종의 선행지표이다.
외환딜러들은 1,150원대 중반~1,160원대 중반의 레인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