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후 상수도관 전면 교체

2016-07-12     박재철

  영광군은 오는 2020년 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고 맑은 물 공급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재 영광군의 상수도관 총 연장은 837㎞로 이중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는 190㎞로 22.7%를 차지하고 있다.

  상수도 유수율은 55%로 전국평균인 84%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영광군은 상수도 목표 유수율 85% 달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2017년부터는 4년간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교체ㆍ개량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탁수(濁水)발생 해소로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착수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된 탁수 민원으로 군민들의 상수도에 불신과 안전한 물 공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데 따른다.

  최근 발생된 탁수는 노후 상수도관의 수돗물 이토 작업(관로 청소)과 관로누수 보수작업 과정에서 상수도관에 전달된 진동파의 영향으로 수도관 내 퇴적물이 물과 섞이면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