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모 아니면 도
2016-07-17 박진철
메탈 시장 동향
전기동 상승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몇 차례 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4,900 선 위에 머물고 있다. 14일에도 전기동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4,938.5에 마감했다. 일단 지금 상황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모 아니면 도’다. 가격은 갈림길에 서 있다. 기다리던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나와 $5,000선 위에 안착하든지, 아니면 다시 밑으로 크게 밀리든지. 특히, 중국이 발표한 부양책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내용일 경우 안 하느니만 못하다. 오히려 발표 안 한 것보다 더 큰 실망감을 주어 가격이 밀릴 것이다.
귀금속
금은 2주 저점으로 하락했다. 전일 금값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투자자들의 금리 인하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한 뒤에도 글로벌 증시가 상승 영역에 머무르면서 2주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금 현물은 1.7% 떨어진 온스당 1,319.82달러까지 하락, 7월 1일 이후 저점을 찍은 뒤 뉴욕 거래 후반 0.8% 내린 1,332.1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0.9% 후퇴한 온스당 1,332.2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