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비철금속은 금일 편을 가르듯 3종목은 상승하고 나머지 3종목은 하락했다. 아연은 1%상승하며 연고점을 $2,248로 갱신했다. 구리는 1% 가까이 상승하며 $5,000선을 다시 두드렸고 납도 아연의 상승세에 힙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반면,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인 니켈은 저항선 부근에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1% 상승한 아연이었다. 그 상승폭만으로는 눈에 띄는 변화라 할 수 없으나, 연초 이후 상승세를 지난 5월 중순 이후 다시 재개하였고 그 상승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아연에 대해 과연 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RBC의 애널리스트인 타일러 브로다는 공급 부분의 문제와 지속적인 재고의 감소를 이유로 상승을 전망하였고, 맥쿼리의 애널리스트인 비비안 로이드 또한 앞서 언급한 아연 정광 시장에서의 공급 차질을 이유로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니켈에 대해서는 재고의 변화가 아연과 같이 가격을 받쳐주는 모습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일 아연의 LME재고는 이번달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인 438,050을 기록했다.
전기동의 경우, 달러 강세에도 불구 0.8%상승하며 $5,000선 재진입의 문턱까지 다가섰다. 지난 주 언급한 유럽과 중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구리 가격을 견인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바클레이즈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갖은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구리 가격은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