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전남 대불공단서 여섯 번째 '우영음' 개최
다채로운 공연으로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 메시지 전달
2016-07-22 방정환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주최하는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의 여섯 번째 행사가 오는 27일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펼쳐진다.
대불국가산업단지는 1996년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조성되어 조선관련 부품업, 철강, 기계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31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1만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고객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관련 협력업체 및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등 근로자 300여멸을 초대하여 전통음악과 성악, 스카밴드 등 흥겨운 공연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안인 김영임 씨와 성악인 바리톤 우주호 씨,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판소리 신동인 김가현, 최정민 어린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