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원유 가격 급락으로 얼어붙은 투자 심리...
<Macro>
금일 국제 유가가 원유와 정제유 공급 과잉이 당분간 시장을 압박할 것이란 우려에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였다. 또한,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BOJ) 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금일 금속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930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4,930 레벨을 횡보하며 이번 주 미국과 일본중앙은행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했다. 이후 원유 펀더멘털 이슈로 급락세를 보이자 시장은 risk-on 모드가 조성되며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일어났다. Copper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3M $4,875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한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며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시장은 당분간 원유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금융 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사료된다.
Aluminum: 금일 3M $1,612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1,620 레벨을 탈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1,600 레벨 선으로 주저 앉으며 관망세가 이어졌다. Aluminum 역시 원유 가격 하락 여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1,600 레벨이 무너지며 전일 대비 0.90% 하락한 3M $1,596 레벨에 저점을 기록했다. Aluminum은 $1,600 레벨에 대한 끈끈한 지지력을 보이며 재차 회복을 하기는 했으나 원유의 추가 하락 시 지지선 하향 돌파가 불가피할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미국 연준의 FOMC 미팅을 앞두고 하락하면서 한 주를 시작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존재함에 따라 금 가격은 온스당 $1,310 초반 레벨까지 하락을 연출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28일부터 진행되는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떠한 정책들이 발표될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 가격은 주요국에서 들려오는 부양책에 관한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