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2분기 영업익 653억원… 전년比 0.6%↓

28일 기업설명회 개최

2016-07-27     성희헌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 만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53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1조4,402억원으로 9.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67억원으로 20.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8,066억원으로 8.4% 늘고 영업익은 1,212억원으로 3.2% 줄었다.

 한편, 만도는 28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삼성증권 후원으로 진행되는 기업설명회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자자에 대한 면담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2분기 만도의 경영실적 및 최근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