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블루토피아, 교량공사 사업비 150억 기부

여수시-여수블루토피아, 공익기부 이행약정 체결

2016-07-29     성희헌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투자자인 여수블루토피아는 ‘웅천지구~소호 간 도로 및 교량공사’ 사업비로 150억 원을 여수시에 기부키로 했다.

 여수시는 28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투자자인 여수블루토피아와 공익기부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공익기부 약정은 유한회사 여수블루토피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체결됐다.

 시와 여수블루토피아는 웅천택지개발 및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2,800여억 원을 투자해 웅천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여수블루토피아는 웅천택지개발사업 완료 후 조성원가 정산 시 ‘웅천지구~소호 간 도로 및 교량공사’ 사업비로 150억 원을 기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500억원에 이르는 교량 건설비를 전액 시비로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블루토피아가 기부금을 내놓기로 하면서 해상교량 건설의 돌파구가 마련됐다”며 “웅천에서 소호지역을 연결하는 교량이 건설되면 신도심의 교통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여수의 관광을 이끄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