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016-07-29     김간언

  비철, 방향 전환. 하락세를 이어가던 시장은 전일 일제히 상승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크게 개선된 것 같지는 않다. 여전히 공급과잉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해석이 달라지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우선, 달러는 금리 동결에만 주목했다. 이틀전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에 하락했던 전기동은 하루 만에 해석을 바꾼 것이다. 거기에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수요 기대도 상승을 지지했다. 하지만, 이 또한 상승에 구색 맞추기에 불과한거 같다. 여전히 시장이 원하는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중국내 전기동 수요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결국, 투기적 세력들은 조정을 원할 뿐 하락세는 원하지 않고 있다.

  귀금속, 금 하락. 전일 금은 엔화 약세와 미국 증시 상승에 영향받아 하락. 하지만, 실제 하락을 이끈건 차익실현 매물. 주 초반 2주래 고점인 온스당 1,345.21달러까지 올랐던 금 현물은 0.3% 내리면서 장후반 온스당 $1,335.60에 거래. 반면 미국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0.4% 오른 $1,332.30에 거래 마감. 팔라듐도 0.9% 상승하면서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온스당 $708까지 올랐다가 하락 마감. 백금 역시 14개월래 신고점인 온스당 $1,154.20를 찍은 후 0.1% 내린 $1,133.75에 마감. 은 현물도 0.8% 내리며 온스당 $20.19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