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중국 NBS 제조업 PMI 예상 하회
- 미국 ISM 제조업 PMI 예상 하회
한 주를 시작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것이 오히려 경기 부양책 을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며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하다 장 후반 원유 등 다른 원자재 하락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다소 내어주며 장을 마감했다.
Copper는 전일 종가 수준인 $4,920대로 장을 시작했다. Asia장에서 중국 정부의 공식 제조업 PMI가 홍수 및 주문 약화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악화된 채로 발표됐다. 하지만 이렇듯 중국 전체 산업 활동이 부진한 상황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을 고려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대는 London장이 개장하면서 더욱 커지게 됐고 한 때 $4,96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유 가격이 공급 과잉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Copper 역시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4,900 선을 내어 주며 장을 마감했다. Nickel은 필리핀 대통령의 광산 업체에 대한 가경 발언으로 Nickel O re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금일 원유 가격은 4월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내어주었다. 글로벌 시장의 초과 공급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원유는 지난달 14% 하락한 바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Asia 국가들에 판매 가격을 낮추고 있는 모습이다. 비철금속 원가에 에너지 비용이 적지 않고 이전 원유 폭락 시기에 비철금속 역시 영향을 크게 받은 만큼 이번 원유 하락 추세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명일은 별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예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