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4개월 만에 40달러 아래로
2016-08-03 송규철
공급과잉 우려의 심화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지난 4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55달러 내린 39.5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34달러 내린 배럴당 41.8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1.19달러 하락한 배럴당 38.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 증가 소식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건수 증가 소식이 시장 참가자들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키워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