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수요 하락 우려에도 달러화 약세로 지지
<Macro>
금일 시장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각국의 제조업 지표의 저조함에 따른 수요 저하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됨에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을 유지했다. 지난주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이후 美 달러화가 지속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날 일본의 재정 부양책 발표 이후 낙폭이 심화함에 따라 제조업 지표의 하락에 따른 우려가 일정 부분 상쇄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미국의 개인 지출은 개선됐으나 근원물가지수가 연준의 안정 목표치를 하회함에 따라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차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865에서 출발한 이후 전일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본의 재정 부양책 발표로 美 달러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은 지지를 받으며 서서히 상승 반전을 이뤘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역시 만족할 만한 개선을 보이지 못함으로 인해 $4,959까지 고점을 확대했으나 증시 하락과 함께 재차 상승분을 내주며 $4,900 선에서 거래가 지속됐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3M $1,632에서 시작한 이후 전일의 하락에서 탈피하며 서서히 회복하는 장세를 연출했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1,640 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던 시장은 이후 $1,652 선에서 상승이 제한되며 유가 하락으로 인해 급격한 하락 장세를 연출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지속적인 美 달러화 약세와 낮은 채권 수익률의 영향으로 장 중 1%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스당 $1384.9 부근에서 시작한 Gold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392 레벨을 웃돌았고 2년래 고점에 접근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GDP의 부진에 따라 금년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 또한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자리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