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엠테크, 고품질 튜브설비 해외 수출에 주력

해외 판매 비중 높여 불황 극복

2016-08-04     박재철

  케이티엠테크(대표 전종호)가 고품질 튜브 및 강관 자동화생산설비를 해외 신흥국에 수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을 포함해 신흥국에 위치한 강관 제조업체들에게 영업활동을 지속해왔다. 이에 현재 전체 매출액 가운데 80% 이상이 해외 수출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으로 중국 강관 제조업체들은 범용제품보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케이티엠테크의 고품질 튜브설비 수출 마케팅도 통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판매는 재료관 생산설비에 특화시켜 가고 있다. 조관기부터 열처리기, 인발기까지 일괄공급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한편 케이티엠테크는 튜브와 강관 생산하는 자동화설비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0년 가람기계로 출발한 이 회사는 금속을 원형으로 성형 후 자동용접 하는 조관기는 물론 생산된 튜브를 곧게 직선화하는 교정기와 인발기, 성형기 등 다양한 소재의 금속튜브를 생산하는 설비 일체를 관련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