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유가↑

2016-08-05     송규철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영란은행(BOE)의 대규모 완화 정책도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10달러 오른 41.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19달러 오른 배럴당 44.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1.45달러 오른 배럴당 39.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원유정보업체 젠스케이프는 WTI 인도 지점인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쿠싱의 지난 2일 기준 원유 재고가 1주일 전보다 8만9,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BOE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로 25bp 인하했다. 또한 18개월 동안 국채 매입 규모를 600억파운드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영란은행의 자산 매입 규모는 총 4,350억파운드(634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