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미 고용지표 개선
*인도네시아 7월 주석 수출량 급감
금일 비철금속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고용지표로 인한 달러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주의 낮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며 품목별 혼조 마감하였다. 금일 발표된 미 비농업 부분 고용현황은 255K기록 시장의 예상치 180K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그러나 실업률은 4.9%를 기록 큰 변동이 없는 결과를 보였다. 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확대하였다. 그러나, 비철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낮은 변동성을 나타내었다.
금주는 주요 기관 및 업체들의 휴가기간으로 인해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나타내었다. 여름철 비수기로 인해 비철금속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LME선물 시장 역시 이에 연동되며 낮은 변동성을 나타내었다. 다음주는 주초반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금주보다는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박스권 장세를 보인 만큼 어느 방향으로든 기존 박스권을 돌파하는 쪽으로 가격의 움직임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전기동의 경우 금주 장 마감 후 발표될 CFTC보고서에서 기존 헷지 거래자들의 포지션 비율과 함께 순투기적 포지션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가격전망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알루미늄의 경우 재고량의 변화와 기존 박스권 가격 움직임의 돌파여부가 단기적인 가격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톤당 1,600~1,660대에서의 방향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연은 급등에 따른 단기적 조정을 보인 가운데 Shortage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기록했던 2,300대의 전고점 돌파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니켈의 경우 필리핀 정부의 환경 규제로 인한 광산 가동중단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니켈 수급영향이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기존 높은 재고와 공급량으로 인해 필리핀 규제의 영향력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뉴스에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