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승용차 6월 판매, 전년比 17.6%↑

2016-08-08     문수호

  중국의 승용차 6월 총 판매량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각 업체들의 판촉 강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한 178만 4,053대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중국 증시의 버블붕괴 등 경기 부진으로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던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는 올해 7~8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차종별 판매는 세단 93만대(8.9%), SUV 63만대(40.8%), MPV 17만대*35.2%), 승화양용 6만대(-38.6%)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국 승용차 누적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중국계 업체들의 판매량이 42.7% 증가했으며 유럽계 23%, 일본계 15.6%, 미국계 11.3%, 한국계 7.3%가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출시한 두 SUV 모델의 신차효과와 세단시장 회복세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전년 수준 점유율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