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중국 7월 수입 -12.5% YoY, 수출 -4.4% YoY.
- 중국 7월 전기동 수입 36만톤으로 전월 대비 14 % 감소.
비철금속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글로벌 증시 랠리를 견인하며 비철금속에도 상승 압력을 가했지만, 중국의 부진한 무역 지표 결과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Societe General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미국의 강한 고용 증가세에 주가 지수가 상승하며 비철금속도 지지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예상보다 악화하고, 전기동 수입 지표는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코멘트했다. 중국의 7월 전기동 수입은 36만톤으로 전월 대비 14%나 급감했고, 알루미늄 수출은 29만톤으로 전월 대비 2.6% 증가했다. Morgan Stanley는 중국의 주요 end-use sector의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전기동 수입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 NBS(국가통계국)는 올해도 상반기 국내 전기동 생산량이 4.03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52.31bln의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지만, 수입과 수출이 각각 12.5% 및 4.4% 감소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고,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수입은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입은 최근 13개월간 12차례 감소세를 기록했다.
명일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