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中 계절적 수요 약화 우려감

2016-08-10     박진철

<Macro>

  중국을 제외하고 주요 경제지표가 부재인 가운데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아시아 증시는 상승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하며 3개월째 완만한 흐름을 보이며 경제가 안정화되고 있은 모습을 연출했다. 원유 가격이 꾸준히 강세 모습을 보이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증시 역시 상승 흐름을 연출하는 하루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799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물가지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Copper 가격은 3M $4,810까자 상승했다. 하지만 여름 비수기인 만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의 실질적인 수요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요국 증시들이 강세 모습을 보임에 따라 Copper 가격 하락에는 제한을 두며 3M $4,770 ~ $4,790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였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보합세의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서 들려온 긍정적인 소비자물가지수와 원유 가격이 꾸준히 강세 흐름을 보이며 Aluminum 가격은 3M $1,640 레벨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비철금속 상품이 비수기 시즌인 가운데 수요 감소 우려감으로 인해 Aluminum 가격 역시 상승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올해 안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금속 시장에 대한 관심을 줄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전일 장 후반 보합세로 출발한 금(Gold) 시장은 아시아 시장 개장부터 큰 움직임 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이어오며 Comex Gold 12월물은 장 중 온스당 $1,343 ~ $1,336의 좁은 구간에서 움직였다. 지난주 급격한 움직임 뒤에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 인상과 관련한 추가 단서를 기다리면서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 전주 강력한 미국 고용 지표의 영향으로 하락한 금 가격은 전일 거래에서 하락 모멘텀을 잃으면서 $1,330대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