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6-08-12     김간언

*아연, 니켈, 주석은 연중고점에서 조정
*전기동 초과공급 우려 지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비교적 장이 조용한 가운데 연중고점을 갱신했던 아연, 니켈과 주석이 조정받았으며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박스권 내에서 상승하였다. 아연, 니켈과 주석은 여전히 고점에서 멀지 않은 수준에 있으나 차익실현 물량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정부에서 환경규제 차원에서 2개 광산을 추가로 중단 시키며 총 10개 광산에서의 채굴활동이 중단된 상황으로 이 10개 광산 중에서 8개가 니켈 정광을 채굴하는 광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아연은 0.44%, 니켈은 1.15% 하락하며 마감했으나 최근의 상승분은 아직까지 지켜내고 있다.

  한편 전기동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가 다시 시장참여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CRU측은 중국 전기동 수요가 상반기에 2.6% 증가한 반면에 글로벌 수요는 1.3% 밖에 성장하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전세계 전기동 사용량의 절반 가까이를 사용하는 중국에 실질적인 수요 성장은 없고 부양책 기대감만이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으로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정광 생산량이 늘고 있어서 초과공급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