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016-08-18     박진철

- 달러 강세 및 FOMC 금리 인상 우려 부각
- 알루미늄, 아연, 납 강세 기조

  비철금속은 달러화 강세와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최근 연준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금리 인상 이슈가 마켓 중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생산, 고용 등 대부분 경제지표들이 확장 국면에 진입해 올해 연준이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이에 비철금속을 포함 상품가격은 비교적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FOMC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전기동은 $4,800 선을 내어주며 제한적인 하락을 보였으며, 아연과 납은 강세 기조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Societe Generale은 투기 세력의 적극적인 매수와 9월까지 이어지는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재고 확보가 납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아연은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과 가동을 중단한 광산들이 재가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