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통합상수도 준공

2016-08-22     박재철

  강원 양구군 통합상수도 사업이 완료돼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하게 됐다.

  양구군은 19일 동면 월운리 통합정수장에서 전창범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 김혁수 21사단장, 박상경 양구경찰서장, 박승룡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통합상수도는 지난 2011년부터 국비 등 275억여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동면정수장 시설부지에 1일 6000t의 급속여과 방식 정수시설을 증설했다.

  특히 기존 완속여과 방식의 1일 4000t을 포함해 1일 1만t 시설용량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또 약 35.1㎞의 송·배수관을 추가설치 하는 등 315가구(군부대, 학교포함) 상수도 미 보급 지역에 대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2018년 이후 민통선내 비아리 지역에 건설중인 식수전용 저수지가 완공되면 양구읍과 남면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가능해져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통합상수도 준공에 이어 식수전용저수지가 완공돼 생태청정도시에 걸맞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