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스틸, 인발강관 생산성 향상 톡톡

자체 가공 능력 높여 고객만족↑

2016-08-29     박재철

  인발강관 제조업체 성진스틸(대표 김성식)이 지난해 인발강관 절단 및 베벨가공설비를 확충해 생산성 향상 도모에 나서고 있다.

  성진스틸은 2013년 11월 부산 미음신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국내 최대구경을 생산할 수 있는 인발강관 업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 회사는 인발설비를 보유했고 최대외경 26인치, 두께 50㎜까지 제조할 수 있다. 각관은 500X500, 두께 30㎜까지 가능하다.

  성진스틸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도 동종업계 내 최고의 가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STS) 및 탄소강 인발강관, 나사식 관 이음쇠 생산을 주력으로 확관, 절단, 교정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