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硏 “8월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1위 삼성물산”

부영,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뒤이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가치 및 평가 알 수 있어

2016-09-01     송규철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8월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고 부영과 현대건설이 차례로 그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6년 8월 30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16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113만5,997개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와 그 순위를 산출하였다.

 8월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순위는    삼성물산,   부영,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태영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1위 삼성물산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1,700 소통지수   80만4,969  커뮤니티지수  30만8,700로 브랜드평판지수로 총 180만5,369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삼성물산 브랜드평판지수 2,382,875와 비교하면 24.24% 하락한 것이다.

 2위 부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400 소통지수  134만64 커뮤니티지수  25만8,255로 브랜드평판지수 163만8,719가 되었다. 지난 7월 부영 브랜드 평판지수 81만1,644와 비교하면 101.90% 상승했다.

 3위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7,900 소통지수   113만1,966 커뮤니티지수   27만1,330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62만1,196이 되었다. 지난 7월 현대건설 브랜드평판지수 1,154,852와 비교하면 40.3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건설브랜드 평판분석 결과, 삼성물산이 지난 7월에 이어 1위를 고수한 상태에서 부영 브랜드평판이 급등했다.  비자금 리스크가 멈추고 있지 않은 롯데건설은 브랜드평판이 지난 6월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