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8월 고용 민간 지표 호조... 반등?

2016-09-01     송규철

 미국의 8월 신규 고용에 대한 민간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조 형성은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9월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3.2원 오른 1,118.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1.2원 오른 1,116.0원이었다.

 미국 노동부 공식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일 오전(한국시간) 지난 8월 신규 고용 건수가 17만7,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보다 2,000건 많은 수치로 ADP는 7월 건수도 17만9,000건에서 19만4,000건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외환딜러들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월초로 이어지는 수출 네고 물량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의 흐름이 무거울 것이라고 예상하며 1,110원대 초반~1,120원대 초반의 레인지를 제시했다.